고양시가 오늘 고양시청에서 신년 기자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2024년 고양특례시 승격 2주년을 맞아 고양시의 신 경제축을 살리고, 안전축을 세우는 '2대 축 강화' 비전을 밝혔다.

이 시장은 올해 1기 신도시 특별법 통과, 경제자유구역 최종 발표, GTX-A노선 부분 개통, 일산테크노밸리 용지공급 등 고양시에 찾아올 '결정적 변화'의 기회에 한 발 더 앞서 대응해야 한다고 전했다.

안전축 강화 방안에 대해서는 cop33 유치를 추진하고 탄소 저장고를 확대해 글로벌 탄소중립클린도시로서 고양시를 브랜딩하겠다고 밝혔다.

INT

이동환 / 고양특례시장

2024년은 고양시에게 '티핑포인트'가 되는 해입니다. 도약을 위한 폭발적인 변화가 시작될 것입니다.

한편 이 시장은 "고양시의 성장을 위해 시민들과 소통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