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상진 성남시장, 수정구 새해 인사회서 시민 700여 명과 직접 소통 이어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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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4-01-25 15:40 조회103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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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상진 성남시장은 24일 오후 2시 성남아트리움 대극장에서 열린 ‘2024년 시민과의 새해 인사회’에서 700여 명의 시민을 직접 만나 동별 건의 사항을 청취하고 답변하는 시간을 가졌다.
신 시장은 “성남의 새로운 50년의 첫해로 대한민국 특별도시 ‘새로운 성남’의 장을 열겠다”는 포부와 함께 주요 핵심 시정 현안인 ▲노후계획도시 정비 ▲성남시 의료원 대학병원 위탁 운영 ▲백현마이스 도시개발사업 등 핵심 시책 방향에 대해 자세히 설명하고 동별 건의 사항을 청취했다.
먼저 신흥1구역과 신흥3구역 재개발사업의 추진 및 예정 상황에 대해 신 시장은 “신흥1구역 재개발사업은 한국토지주택공사에서 사업시행계획인가 신청이 들어오면 올해 할 예정”이며 “신흥3구역은 지난해 12월 20일 LH와 업무협약을 체결, 예비타당성조사 후 올 상반기 사업시행자를 지정할 예정”이라고 답했다.
고도제한 완화에 대한 요청에 신 시장은 “2023년 9월 학술연구용역을 착수해 기술·제도적인 고도제한 완화 방안을 마련 중이며 연구 결과가 나오면 국방부 및 군 관련기관에 고도제한 완화를 요청할 계획”이라 답했다.
아울러 신 시장은 ‘성남시장에게 바란다’라는 휴대전화 문자 소통 서비스를 통해 시민의 의견을 듣고 적극 소통할 것을 강조하며 현장에서 즉시 문자 전용폰을 확인하여 답하는 등 시민과의 소통을 이어가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성남시는 중원구와 분당구에서 시민들과의 직접 소통을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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