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는 지난 12일 제79회 식목일을 맞아 하수처리시설 관리대행 업체 직원들과 함께 식목행사 및 골목길 대청소를 실시했습니다.

시는 올해 4월 1일부터 구리시 하수처리시설 등 운영을 위탁받은 (주)에코비트워터 외 3개사 직원들과 함께, 하수처리장 녹지대에 상록수 60주를 식재하며 기후 위기 대응과 탄소중립 및 미세먼지 저감 실천 의지를 다졌습니다. 

또한 토평동 일대 골목길과 배수로 대청소를 실시해 겨우내 묵은 쓰레기를 제거하고 쾌적한 도시환경을 조성하는 등 지역사회 환경정화 활동에 적극 동참했습니다.

(주)에코비트워터 김대선 소장은 “구리시 공무원과 공동협력사 직원들이 함께하여 소통과 화합의 시간이 되었으며, 앞으로도 하수처리시 수질 개선과 지역사회 발전에 적극 참여할 계획이라고 전했습니다.

백경현 시장도 도시경관 개선을 위한 행사와 클린구리의 날 행사에 동참해서 감사드린다며, 탄소 배출 저감 및 하수처리시설 에너지 절감에도 힘써달라고 당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