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용인 특성 반영한 도시브랜드 발굴해 관광산업 활성화 모색 -

용인특례시의회에서는 도시 브랜드 강화를 통해 관광 산업을 활성화시키기 위한 새로운 노력을 시작했습니다. 이를 위해 '도시브랜드연구회'라는 의원 연구 단체가 결성되었으며, 장정순 의원이 대표를 맡게 되었습니다. 연구회는 용인시가 가진 독특한 도시 이미지를 조사하고 연구하여 용인의 특성을 반영한 브랜딩 전략을 제시할 계획입니다.

12일에는 용인특례시의회 4층 대회의실에서 발대식이 개최되었고, 여러 의원들이 참석하여 연구활동의 목적과 방향을 공유했습니다. 향후, 국내외의 우수한 사례를 벤치마킹하여 용인시의 도시 브랜드를 재정비하고 관광 산업을 더욱 발전시키는 방안을 모색할 예정입니다.

발대식에서 장정순 대표는 도시 브랜드의 이미지가 관광객들의 여행지 선택에 중요한 영향을 미친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는 용인시만의 독특한 도시 이미지를 발굴하여 관광객 유치에 기여하겠다는 포부를 밝혔습니다. 이와 함께 도시기획단에서는 도시브랜드 종합 개발관리계획에 대한 설명과 질의응답 시간도 가졌습니다. 이러한 연구활동은 용인시의 관광 및 경제 발전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