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수원시협의회가 지난 19일과 20일 양일간 강원도 화천군과 고성군 일대에서 나라사랑 역사현장 체험행사를 진행했습니다.

19일에는 한강수계댐 통합운영센터를 방문하여 우리나라 전체 댐 운영 및 관리에 대한 내용을 청취했습니다. 이후 6·25 전쟁 당시 한국군과 미국군이 중국군을 격파한 곳인 '파로호'를 유람선으로 이동하며 평화와 통일의 꽃바람개비를 날리는 이벤트를 진행했습니다. 또한 평화의 댐에서는 세계 평화의 종을 타종하고 평화와 통일을 기원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20일에는 고성 통일전망대와 DMZ박물관, 화진포의 성을 방문하며 2024년 나라사랑 역사현장 체험행사를 마무리했습니다.

김혜진 청년자문위원은 다양한 연령층의 자문위원들과 함께 역사현장을 체험할 수 있어 좋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행사에 적극 참여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석하 협의회장은 지속적으로 나라사랑 역사현장 체험행사를 전개할 것이며, 자문위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소통, 홍보를 부탁했습니다.

이번 행사를 통해 민주평통 수원시협은 우리나라의 역사와 평화, 통일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자 했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통해 국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