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무한돌봄행복센터는 지난 4월 21일, 또다시 위기가구 생의주사업을 펼쳤습니다.

이번에는 '주거환경개선' 사업으로 '도배 및 장판' 시공을 진행했다고 밝혔습니다.

따뜻한 세상 만들기 봉사단체. 그리고 섬김과 나눔 봉사자와 무한동봄센터의 직원 등 총 14명의 도움으로 또다시 어려운 가구들에게 도움의 손길을 나누었습니다.

그간 지적 장애와 저장 강박증으로 집 청소와 정리정돈을 하지 못했던 가구 대상으로서, 열악한 주거환경과 생활이 지속되던 거주지 청소를 진행했었는데, 이번에 도배와 장판까지 추가로 시공하게 된 사례입니다.

따뜻한 세상 만들기' 봉사단체 나재훈 회장은,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층 가구가 증가하고 있다면서 청소와 더불어 장판과 도배 등 쾌적한 주거환경으로 개선해 드렸다고 밝혔는데요.

무한돌봄센터 김나영 센터장은 "저소득층 주거환경개선을 위해 휴일도 반납하고 힘써주신 봉사단체 분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전했고, "사회적 소외계층 지원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습니다.

한편, 양주시 무한돌봄 행복센터는 지역내 공공기관 및 사회단체, 기업 등과 연계하여, 도움이 필요한 위기 가정에게 통합적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