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월 17일 달콤축제 시작으로 해양축제·그린 페스타·산타 페스타 개최

- 계절별, 테마별 특색 살린 축제…시화호 가치 제고 및 상권 활성화 기대

시흥시는 올해 시화호 조성 30주년을 기념하여 거북섬에서 사계절 축제를 개최합니다. 백종만 경제국장은 최근 브리핑을 통해, 봄의 '달콤축제', 여름의 '해양축제', 가을의 '그린 페스타', 겨울의 '산타 페스타'로 구성된 축제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이 축제들은 환경오염을 극복한 시화호의 정체성을 살리고,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으며,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지속적이고 입체적인 경험을 제공할 목표로 진행됩니다.

'거북섬 달콤축제'는 디저트를 주제로 한 다양한 이색 체험과 공연을 선보이며, '해양축제'는 시흥웨이브파크에서 물과 관련된 체험과 해양 레저를 즐길 수 있습니다. 가을에는 '그린 페스타'가 개최되어 자연과 환경에 대한 중요성을 배울 수 있는 프로그램이 마련되고, 겨울에는 '산타 페스타'로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이 준비됩니다.

시흥시는 이 축제를 통해 시화호의 가치와 인지도를 높이고, 시민과 방문객에게 잊지 못할 경험을 선사할 계획입니다. 시민들과 방문객들은 각 계절마다 특색 있는 축제를 통해 거북섬의 아름다움과 함께 지역 문화와 자연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시흥시는 축제의 성공적인 진행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과 행사를 준비하고 있으며, 모든 세대가 즐길 수 있는 축제로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