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수현 양주시장, 이동약자 편의증진을 위한 수동휠체어 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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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4-06-26 11:23 조회32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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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박재용 의원의 제안으로 강수현 양주시장은 지난 22일 고읍 하늘물공원에서 이동약자 편의증진과 장애인식개선을 위해 '수동휠체어 탑승 체험'을 진행했습니다. 이번 체험 행사는 일상생활에서 이동약자의 불편 사항을 직접 경험하고, 장애인에 대한 이해와 현실적인 정책 마련을 목표로 기획되었습니다.
이날 행사에는 강수현 양주시장, 박재용 경기도의회 의원, 관계 공무원, 경기지체장애인협회 양주시지회장, 경기교통협회 양주시지회장 등 약 16명이 참여했습니다. 참가자들은 수동휠체어를 타고 공원 내 무대 경사로 오르기, 화장실 이용, 횡단보도 이용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이동약자들의 불편함을 몸소 체험했습니다.
박재용 의원은 “단 1cm의 턱이라도 장애인에게는 큰 불편이 될 수 있으며, 경사가 급한 장소에서는 보호자의 도움이 없으면 이동이 거의 불가능하다”며, 이번 체험을 통해 이동약자의 어려움을 이해하고 이동 편의 증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이번 체험을 통해 장애인 편의시설의 중요성을 더 깊이 공감하게 되었으며, 앞으로도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차별 없이 편의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양주시는 지난해부터 횡단보도 주변 보차도 경계석을 낮추는 등 보행환경 개선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또한, 하늘물공원 내 무장애힐링나눔길 및 다함께 놀이터를 설치하여 모든 시민들이 공원 내 숲길을 자유롭게 이용하고, 장애아와 비장애아동이 함께 놀 수 있는 공간을 조성하는 등 장애인 편의증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습니다.
이와 같은 노력은 장애인들이 불편 없이 다닐 수 있는 도시를 만드는 데 큰 기여를 하고 있으며, 양주시의 지속적인 정책 개선과 실행이 앞으로도 많은 이들에게 혜택을 줄 것으로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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