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장 이재준은 최근 팔달구, 장안구, 영통구, 권선구에서 열린 '새빛수원 손바닥정원단 만남의 날' 행사에 참석하여 손바닥정원 사업에 참여하는 주민들을 격려했습니다. 이 시장은 손바닥정원이 시민들의 손으로 자유롭게 가꿔나가는 공동체 정신이 꽃피는 공간이 되기를 희망하며, 이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각 구별로 진행된 이 행사는 시민 주도의 열린 정원 조성을 목표로, 주민들이 마을 공터나 자투리 땅에 꽃과 나무를 심어 정원을 만드는 손바닥정원 사업의 일환이었습니다.

행사에서는 단원들이 손바닥정원단의 구성과 운영 방향을 논의하고, 사업을 효율적으로 추진할 방안을 모색했습니다. 또한, 화분 모종 심기 체험도 진행되었습니다. 현재 손바닥정원단에는 약 860여 명의 시민들이 단원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식목행사 홍보부스 운영, 손바닥정원 모니터링, 가드닝의 날 참여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습니다.

손바닥정원단에 가입을 희망하는 시민은 수원시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 후 전자우편이나 방문 제출하면 됩니다. 이재준 시장은 손바닥정원 사업이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력을 통해 수원시가 더욱 푸르고 아름다운 도시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