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4월 30일, 제주한우 소비 촉진을 위해 강병삼 제주시장이 시민복지타운에서 열린 한우 직거래 할인판매 행사에 참석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행사는 소비자의 장바구니 부담을 덜고 축산농가의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전국 한우협회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지부가 주관하며, 4월 30일부터 5월 2일까지 3일간 열리게 됩니다.

품목별로 최소 20%에서 최대 50%까지 할인 판매하며. 주요 판매 품목은 안심과 등심, 채끝, 사태, 한우불고기 등 9종으로 한우 41마리 분입니다.

강병삼 제주시장은 "소비자와 생산자 모두가 웃을 수 있는 이번 행사에 많은 시민들이 찾아와 주길 당부드린다"며, "이번 행사는 한우 소비 촉진을 통해 축산농가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시민들은 고물가 시대에 저렴한 가격으로 한우고기를 구매할 수 있는 상생의 자리"라고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