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는 오늘 오전 평택시청 앞 분수광장에서 특별한 축하 행사를 개최했습니다. 이 자리에는 정장선 평택시장을 비롯해 평택시의회 의장, 시의원 등 40여 명의 관계자들이 참석했습니다. 행사의 하이라이트는 바로 시티투어용 트롤리 버스의 첫 선을 보이는 순간이었습니다.

이 새로운 트롤리 버스는 친환경 CNG버스를 기반으로 특수 제작되었으며, 오렌지와 베이지색의 독특한 외관을 자랑합니다. 또한, 내부는 고풍스러운 등나무 소재로 꾸며져 시티투어 이용객들에게 특별한 경험과 추억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정장선 시장은 트롤리 버스가 평택의 관광 명물이 될 것이라며, 지역 관광의 활성화와 도시 이미지 제고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평택 시티투어 트롤리버스 운영은 오는 5월 11일부터 시작될 예정이며, 사전 예약제로 운영됩니다. 예약 및 트롤리버스의 운행 일정 등에 관한 자세한 정보는 평택문화원을 통해 안내받을 수 있습니다. 평택시는 트롤리버스와 같은 독특한 관광 자원을 활용한 시티투어 상품을 지속적으로 운영하여 방문객들에게 새로운 매력을 제공하겠다는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