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 65세 이상 찾아가는 결핵 검진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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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4-04-15 16:57 조회61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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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는 ‘결핵제로, 건강한 구리시’ 조성을 위해 지난 12일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결핵 검진을 실시했습니다.
65세 이상 어르신이 결핵에 대해 주의를 기울여야 하는데요.
이유는 초기에는 증상이 뚜렸하지 않다가 노화로 인한 면역력 저하로 빠르게 확산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날 구리시는 대한결핵협회 경기도지부와 함께 관내 딸기원 경로식당을 방문해 식당 이용 어르신들의 검진을 진행했는데요.
한 어르신은 직접 찾아와 검진을 해주니 감사하고 건강에 더욱 신경을 쓸 수 있다며 좋아하시기도 했습니다.
백경현 시장은 "결핵은 코로나보다도 복잡하고 까다로운 병이기에 65세 이상 어르신들은 매년 1회 검진을 받는 것이 중요하다"면서 시민들 스스로 개인 위생에 철저한 관리를 당부한다고 전했습니다.
한편, 2주이상 기침 등 결핵 증상이 있거나, 혹은 증상이 없더라도 구리시 보건소 결핵실에 신분증을 지참하여 방문하면 연 1회 무료로 검진을 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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