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5 UCLG ASPAC 총회개최 협력 방안 논의 

- 내년 9월 UCLG ASPAC 총회 고양개최…22개국 190여개 지방정부 참가 예정

고양특례시는 2024 고양국제꽃박람회 폐막을 앞두고 UCLG ASPAC의 주요 인사들을 초대했습니다. 버나디아 찬드라데위 사무총장과 다킬라 쿠아 회장은 이동환 고양특례시장과 만나 2025년 9월에 열릴 총회의 장소인 KINTEX 제2전시장을 방문하며 고양시의 환경 정책과 도시 인프라를 둘러보고, 고양국제꽃박람회를 통해 문화와 환경이 조화된 모습을 체험했습니다.

13일에는 이동환 시장과 찬드라데위 사무총장이 고양시청에서 2025년 총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의향서에 서명했습니다. 이번 총회는 ‘지방정부의 미래, 지속가능한 글로벌 자족 도시’를 주제로 하며, 2005년 대구와 2016년 전라북도 이후 한국에서 세 번째로 개최되는 UCLG ASPAC 총회입니다.

2025년 총회는 9월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고양시 킨텍스에서 개최되며, 아시아·태평양 각국의 190여 개 지방정부 및 지방정부 연합이 참가할 예정입니다. 주제별 위원회, 메인 포럼, 지역 회의, 혁신 아이디어 공유 및 네트워킹 행사 등이 진행될 예정이며, 참가자들은 고양의 역사, 자연, 스마트시티 등을 탐방하게 됩니다.

이동환 시장은 이번 방문이 총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초석이 될 것이라며 기대감을 표했고, 찬드라데위 사무총장도 킨텍스의 시설과 인프라를 높이 평가하며 총회의 성공을 확신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