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치매안심센터, 경증치매환자를 위한 쉼터교실 수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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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4-05-09 15:00 조회57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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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 풍양보건소가 지난 2일 경증치매환자를 위한 쉼터교실 수료식을 진행했습니다.
쉼터교실은 주 2회, 3시간 수업으로 연중 운영되고 있으며 작업치료, 인지활동, 요리활동, 원예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대상자들의 치매 악화를 방지하는 한편 삶의 만족도를 높이고 있습니다.
쉼터교실에 참여중인 한 어르신은 치매안심센터 덕분에 노인들이 갈 곳이 생기고 많은 경험을 할 수있어서 감사하다고 전했는데요.
이날 수료식에는 수료증 수여뿐만 아니라 대상자들이 직접 꽃다발을 만들고 그동안 만든 작품을 전시하여 보호자들과 함께하는 관람하는 시간을 갖기도 했습니다.
남양주풍양보건소의 이정미 소장은 "치매 진행을 늦추기 위해서는 사회활동과 인지훈련이 필요하다"며, "맞춤형 사례관리와 가족교실을 통해 지속적인 사후관리를 실시하겠다"고 전했습니다.
한편, 6월부터는 거리가 멀어 이용이 어려웠던 별내면 어르신들 대상으로 찾아가는 쉼터교실을 운영할 계획인데요. 자세한 사항은 남양주 풍양보건소 치매 안심센터로 문의하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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