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준 시장 “다양한 가족 위한 다양한 정책, 모든 가족이 행복한 수원”

건강가정지원센터-공동양육품앗이, 가족사진 공모전 등 가족 문화 확산 

다문화가족지원센터-외국인 가족 정착 지원, 자녀 적응 돕기, 고용 확대

장애인가족지원센터-비장애인 형제자매와 부모 대상 보통의 일상 지원

5월은 가족과 함께하는 시간이 많은 달입니다. 어린이날, 어버이날, 세계가정의 날, 그리고 부부의 날까지 매주 특별한 날들이 이어지며 가족의 소중함을 되새길 수 있습니다. 이런 5월을 맞아 수원시의 가족 지원 기관들을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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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수원시건강가정지원센터입니다. 팔달구 향교로에 위치한 이 센터는 다양한 가족의 역량 강화와 성장을 지원합니다. ‘다양한 가족, 평등한 삶, 함께하는 지역 가족’을 슬로건으로 가족상담, 가족교육, 가족돌봄, 가족문화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합니다. 특히 가족돌봄사업에서는 여러 가족이 함께 품앗이를 조직해 돌봄과 양육을 지원받습니다. 또 가족사진 공모전과 가족수련회, 힐링자연캠프 등 다양한 특화사업도 진행합니다.

다음으로, 수원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입니다. 장안구 송원로에 위치한 이 센터는 결혼이민자 및 외국인주민 가족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돕습니다. 부모와 자녀가 함께 참여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다문화가정을 위한 방문교육, 통번역 서비스, 이중언어교육 등도 운영합니다. 이 외에도 외국인 주민을 위한 일자리 창출과 자녀의 학교 적응을 돕는 기초학습지원 사업도 진행합니다.

마지막으로, 수원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입니다. 이 센터는 장애인과 그 가족을 대상으로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합니다. 심리상담, 사례관리, 조기발견 프로그램 등을 통해 장애인 가족의 문제를 해결하고자 노력합니다. 비장애 형제자매를 위한 체험 프로그램과 부모 자조모임 등도 운영해 가족 모두가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돕습니다.

수원특례시의 이재준 시장은 “가족은 행복의 시작점이며, 모든 가족이 행복한 수원시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정책을 펼치겠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