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운호수 초․중 통합학교 설립 경기도 투자심사‘적정’ 통과 > 동영상뉴스

본문 바로가기
    • 흐림 30%
    • 26.0'C
    • 2024.09.17 (화)
  • 로그인
사이트 내 전체검색

동영상뉴스

동영상뉴스

백운호수 초․중 통합학교 설립 경기도 투자심사‘적정’ 통과

페이지 정보

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4-05-21 12:33 조회34회 댓글0건

본문

백운밸리 내 중학교 신설, 2026년 3월 개교 목표 순항


의왕시는 지난 9일 경기도교육청에서 열린 2024년 정기2차 경기도교육재정투자심사에서 백운밸리 내 중학교 신설 안건이 ‘적정’으로 통과되었다고 발표했습니다.


의왕시 학의동에 신설될 (가칭)백운호수중학교는 백운밸리 주민들이 수년간 요구해 온 민원으로, 그동안 세대수 부족과 인근 백운중학교의 유휴교실 문제로 추진되지 못했습니다. 그러나 지난해 3월 김성제 시장이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을 직접 만나, 시에서 중학교 부지와 건물을 건축해 교육청에 무상 제공하겠다는 의사를 전달하며 상황이 급변했습니다. 임 교육감이 긍정적으로 답변하면서 학교 신설이 본격화되었고, 이후 백운호수초등학교 학부모 설명회와 설문조사에서 압도적인 찬성률을 얻었습니다.


지난해 11월에는 의왕시, 군포의왕교육지원청, 백운PFV가 3자 간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학교 설립이 구체화되었습니다. 하지만 올해 2월 정기1차 경기도교육재정투자심사에서 학교 운영 관련 보완 사항이 제기되어 조건부 의결되었고, 이후 3개월 동안 실내체육관 신설, 급식실 및 조리실 확대 등의 설계안 수정을 거쳐 최종적으로 통과되었습니다.


학교설립이 정상적으로 추진되면, 9월까지 설계 및 행정절차를 마치고, 10월에 착공하여 2025년 12월 공사를 마무리할 계획입니다. 이에 따라 2026년 3월 백운호수 초·중통합학교가 정식 개교할 예정입니다.

김성제 시장은 “그동안 백운호수중학교 설립에 많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이번 경기도 투자심사에서 최종 통과된 만큼 2026년 3월 정상적으로 개교하여 쾌적한 교육환경에서 아이들이 공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이번 학교 신설 결정으로 의왕시는 교육환경 개선에 큰 진전을 이루게 되었고, 이는 지역 주민들의 오랜 바람을 실현하는 중요한 성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시는 지역 내 교육 여건을 개선하고, 아이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학습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입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사소개 | 개인정보처리방침 | 서비스이용약관 | 청소년보호정책 | 모바일버전
 
서울특별시 종로구 김상옥로 17 (대호빌딩) 205호(연지동) 대표전화 : 02)766-1301 팩스 : 02)765-8114
청소년보호책임자 : 신유철 법인명 : 한국방송뉴스통신사 주식회사
제호 : 한방통신사 발행인 : 신유철 편집인 : 신유철
등록번호 : 서울,아04122 등록일 : 2016-07-26
KBNSnews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2016 KBNSNEWS.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