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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지사의 휴일 환대가 맺어준 샌디에이고시와의 각별한 인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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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4-05-19 21:23 조회44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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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동연, 현지 시각 15일 토드 글로리아 샌디에이고 시장 만나 환담

  - 지난해 10월 샌디에이고 경제사절단의 경기도 방문 때 첫 만남

  - 글로리아 시장 “일요일에 환대받아 감사. 답례를 하고 싶다”며 초청 의사 밝혀

  - 두 사람의 만남이 올해 샌디에이고 방문으로 이어져

  - UC샌디에이고 대학 올해 경기 청년사다리 프로그램 참여 결정에도 영향 

○ 김동연 지사, 미국 프로야구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홈구장서 시구


국제교류협력 강화와 해외투자 유치를 위해 북미를 방문 중인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샌디에이고 시장 토드 글로리아를 만나 양 지역 간 협력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김 지사는 현지 시각 15일 오후, 샌디에이고 시내에서 글로리아 시장과 만나 미국 방문 성과를 설명하며, 바이오 분야 협력에 대해 대화를 나눴습니다. 그는 경기도가 AI, IT, 반도체, 모빌리티, 바이오 등 5개 산업벨트를 준비 중이며, 특히 시흥 바이오산업벨트를 중점적으로 개발 중임을 강조했습니다. 또한, 경기도 청년들이 올여름 UC샌디에이고에서 한 달간 머무를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바이오 분야 전문가들과 샌디에이고시와의 지속적인 소통을 약속하며 빠른 발전을 위해 관심을 당부했습니다. 이에 글로리아 시장은 필요한 일이 있으면 언제든지 말해 달라고 응답하며, 경기 청년사다리 프로그램에 대해 대학과 협의해 좋은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하겠다고 했습니다. 샌디에이고시 경제개발청장 크리스티나 바이블러는 다음번 방문 시 샌디에이고의 다양한 강점을 발견해보기를 제안했습니다.

김 지사와 글로리아 시장의 만남은 이번이 두 번째입니다. 지난해 10월 29일, 도담소에서 첫 만남을 가졌던 두 사람은 당시 최첨단 기술교류 방안 등을 주제로 대화를 나눴고, 이후 샌디에이고시는 시흥시와 경제협력 협약을 체결했습니다. 김 지사의 이번 샌디에이고 방문은 이러한 인연의 연장선입니다.

김 지사는 미국 방문 기간 중 미국 최대 바이오협회 바이오콤 CA와 유전체 분석 연구 기업 일루미나를 방문했습니다. 15일 오후 1시, 그는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 콜로라도 로키스 경기에서 시구를 했습니다. 김 지사는 파드리스 유니폼에 경기도 31개 시군을 의미하는 등번호 31번을 달고 시구를 했으며, 포수 역할은 파드리스 구단의 마스코트 ‘Swing Friar’가 맡았습니다. 시구는 아리랑이 울려 퍼지는 가운데 정확히 포수 글러브로 들어갔고, 관중들은 박수로 환영했습니다.

파드리스 구단은 김 지사에게 보내는 초청장에서 “메이저리그 월드투어의 일환으로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 LA다저스의 경기를 서울에서 개최했다. 문화적 연대 강화를 위해 김 지사에게 시구를 요청한다”고 밝혔습니다.

김 지사는 이날 오후 6시 UC샌디에이고 대학교에서 한인학생회 간담회를 가졌습니다. 간담회에는 한인학생회 회원 14명이 참석했으며, 최근 관심사, 진로, 정치 문제, 추천 도서 등 다양한 주제로 1시간 20여분간 대화를 나눴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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