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권재 오산시장, 오색문화체육센터에서 민선8기 2주년 기자회견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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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4-07-16 13:36 조회33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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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권재 오산시장은 7월 15일 오산오색문화체육센터에서 취임 2주년 기자회견을 열었습니다. 이 자리에서 그는 지난 2년간의 성과와 향후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오산시는 4대 분야 78개 공약사업 중 43건을 이행하며 56%의 이행률을 기록했고, 한국매니페스토 실천본부 평가에서 최우수등급을 획득했습니다.
주요 성과로는 세교 3지구의 신규 공공주택지구 지정, 교통 인프라 확충, 재전 건실화 노력 등을 강조했습니다.
특히 세교 3지구가 신규 공공주택지구로 선정됨에 따라 대규모 복합문화시설 유치가 가능해져 시민들의 문화와 여가 향유 기반이 마련되었다고 설명했습니다.
교통 인프라 부문에서는 서부우회도로와 오산시청 지하차도 개통, GTX-C 연장 및 서울역 광역버스 노선 신설 확정, 경부고속도로 IC 입체화 및 추가 진출입로 개설 계획 등을 언급했습니다.
향후 계획으로는 예비군훈련장 유휴지와 서울대병원 부지에 30만 평 규모의 테크노밸리 조성, 오산천의 시민 친화형 공간 조성, '오(Oh)! 해피 산타마켓' 지속 추진 등을 제시했습니다.
이 시장은 도시 발전과 미래 먹거리를 위해 반도체와 신산업으로 대표되는 4차 산업에 주목하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리고 반도체와 소부장 산업의 특화도시 구축에 전력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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