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수현 양주시장, ‘제16회 양주 김삿갓 전국문학대회’시상식 참석ⵈ 무궁한 도약 ‘기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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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4-07-11 14:02 조회34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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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시장 강수현)는 9일 오후 시청 지하 대회의실에서 ‘제16회 양주 김삿갓 전국문학대회’ 시상식을 개최했습니다. 강수현 시장은 이번 시상식에서 참가자들의 무궁한 발전과 도약을 기원하며, “김삿갓 전국문학대회가 뛰어난 문인을 육성하고 발굴하는 산실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전했습니다.
이번 대회는 (사)한국예총 양주지회(회장 서순오)가 주최했으며, 조선시대 천재 풍류 시인 난고 김병연(김삿갓)의 문학적 발자취를 기리기 위해 마련되었습니다. 김삿갓의 고장인 양주시를 홍보하고 전국의 문학인들을 발굴·육성하는 것이 목적입니다.
이날 행사에는 강수현 양주시장, 윤창철 양주시의회 의장, 김현수 의원, 김금숙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교육장, 서순오 (사)한국예총 양주지회 회장, 정태영 양주문화원장, 손치하 양주문인협회 회장과 대회 수상자 등 50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대회는 지난 1일 개최되었으며, 396명의 참가자들이 작성한 작품을 외부 전문가들이 공정하게 심사해 대상(1명), 최우수상(8명), 우수상(8명), 장려상(16명), 단체상(1팀)을 선정했습니다. 이날 총 34명의 입상자에게 상장과 함께 최대 300만 원의 시상금이 수여되었습니다.
강수현 시장은 “오늘 제16회 양주 김삿갓 전국문학대회에 입상하신 수상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축하의 말씀을 드립니다”며, “내년에는 더욱 많은 소질 있는 문학인들이 접수하여 우리나라 대표 문학대회로 도약하기를 희망합니다”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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