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손다 뭄바 사무총장이 이끄는 람사르협약은 전 세계 172개국에 걸쳐 2,514개의 습지를 보호하는 세계 최대의 네트워크를 자랑합니다. 

최근, 무손다 뭄바 사무총장은 고양특례시에 위치한 람사르 고양 장항습지를 방문했는데, 이곳은 우리나라에서 유일하게 접경지역과 대도시에 위치해 있으며, 중요성과 가치를 인정받아 2021년에 람사르 습지로 지정된 곳입니다. 

이번 방문은 람사르협약 사무총장이 장항습지를 처음 방문한 것으로, 이동환 고양시장과 함께 습지의 생태와 가치를 논의하며, 상호 협력의 확대를 기대하며 습지 보전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람사르 고양 장항습지 생태관은 습지 직접 탐방의 어려움을 고려하여 습지의 생태계를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을 준비 중에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