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새빛돌봄은 수원시에서 제공하는 통합 돌봄 서비스로, 2022년 7월부터 시범 운영을 시작하여 현재 44개 동에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이 프로그램은 신체적, 정서적 지원이 필요한 시민들에게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주요 서비스에는 방문가사, 동행지원, 심리상담, 일시보호 등이 포함되며, 33개 기관이 협력하여 운영됩니다.

서비스는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기준 중위소득 75% 이하 가구는 연간 최대 100만원의 지원을 받을 수 있습니다. 

지난 1년 동안 6976건의 상담이 이루어졌고, 3063명이 서비스를 신청하여 2531명에게 실제로 제공되었습니다. 이용자들은 평균 90점 이상의 만족도를 보였고, 93%가 재이용 의사를 밝혔습니다.

수원시는 디지털 맞춤 돌봄 플랫폼을 도입하여 서비스 신청을 간편하게 하고, 업무 처리를 효율적으로 지원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노력으로 수원새빛돌봄은 최근 '2024 전국 기초자치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습니다. 

이재준 시장은 이 프로그램이 대한민국의 돌봄 모델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