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방송뉴스 통신사=신유철 기자] 구리시는 8월 22일 오전 10시, 시청 본관 3층에서 2024년 8월 4주 차 정례 기자브리핑을 열었습니다. 김진희 경제재정국장은 이 자리에서 취약 근로자를 위한 법률구조 지원사업과 사회적 경제 드림 페스티벌에 대해 설명했습니다.

구리시는 지난 19일부터 시행 중인 ‘취약 근로자 법률구조 지원사업’을 통해 근로자들이 임금 및 퇴직금 등 제수당을 받을 수 있도록 무료 법률 상담을 제공합니다. 이 사업은 구리시 노동자종합지원센터에서 운영됩니다.

또한, 10월 11일과 12일 장자호수공원에서 열리는 ‘구리시 사회적경제 드림 페스티벌’은 사회적경제 조직과 지역사회의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기획된 행사로, 중소기업 제품과 로컬푸드 직거래 장터가 운영됩니다. 반려동물 관련 프로그램도 마련되어 무료 진료 및 미용 서비스가 제공될 예정입니다.

김진희 국장은 “이번 축제는 시민들에게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지하철 8호선 개통과 함께 관광객 유치를 위해 홍보를 강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구리시는 ‘와구리맛집’ 18개소를 신규 지정하고, 음식점의 질적 수준 유지를 위한 재심사 시스템을 도입할 계획입니다. 백경현 시장은 “지역경제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소상공인 지원과 취약 노동자 보호를 적극 추진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러한 정책들은 하고 시민들에게 더 나은 생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