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17일, 구리시(시장 백경현)가 주최하고 구리문화재단이 주관한 「2024 제11회 왕숙천 음악회」가 왕숙교 아래 잔디광장에서 성황리에 열렸습니다. 이번 음악회는 구리시의 지하철 8호선 연장 개통을 기념하는 특별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약 1,500명의 시민들이 함께하며 큰 호응을 보냈습니다.

왕숙천 음악회는 구리문화재단의 상주단체로 선정된 연희컴퍼니 유희와 시민 길놀이단의 열정적인 공연으로 시작되었습니다. 이어 소프라노 손정윤, 국악인 최예림, 그리고 트로트 가수 신인선과 김용필의 무대가 이어져, 시민들은 왕숙천의 아름다운 경관 속에서 다양한 공연을 즐기며 흥겨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백경현 시장은 지하철 8호선 연장이 구리시의 접근성을 높여, 구리시민뿐만 아니라 타 지역민들도 수준 높은 공연을 즐길 수 있게 되었다며, 음악회에 참여한 시민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습니다. 구리문화재단 진화자 대표이사 역시 시민들의 질서 있는 참여 덕분에 안전사고 없이 행사를 마칠 수 있었음을 강조하며,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했습니다.

한편, 구리문화재단은 시민들의 문화적 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오는 9월 7일부터 11월 2일까지 ‘구구구 축제’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자세한 사항은 구리문화재단 아트서비스존으로 문의하거나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