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재가 의료급여 사업을 위한 협력 기관과 업무협약 체결
페이지 정보
작성자 작성일 24-08-27 17:24 댓글 0본문
광주시는 지난 23일, 재가 의료급여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관내 의료기관 2곳, 돌봄 제공기관 1곳, 식사 제공기관 1곳과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이 사업은 장기 입원이 필요하지 않은 의료급여 수급자들이 지역사회로 복귀하고 정착할 수 있도록 퇴원 후 의료, 돌봄, 식사, 이동 등 통합 서비스를 지원합니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의료급여 관리사와 상담을 통해 개인 맞춤형 케어플랜을 수립하고, 최대 2년 동안 월 71만 6천 원 상당의 필수급여와 선택급여를 제공받게 됩니다.
이번 협약에 따라 ‘더플러스병원’과 ‘SRC재활병원’은 케어플랜 수립과 모니터링을 담당하며, ‘광주돌봄’은 돌봄이 필요한 가정에 장기 요양보호사를 파견하여 일상생활 지원을 할 예정입니다. 자활기업 ‘매일반찬’은 식사 지원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방세환 시장은 협력 기관에 감사의 뜻을 전하며, 이번 협약이 의료급여 수급자들이 건강한 일상생활을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관련링크
- http://TggJOgDOPdM 6회 연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