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 8월 첫째 주 기자브리핑 열고 5가지 안건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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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24-08-02 10:49 댓글 0본문
구리시가 8월 첫주 정례 기자브리핑을 열었습니다. 이번 브리핑에서는 안전도시국장의 발표로 ‘여름철 자연 재난 대응체계’ 가동, ‘구리시 입영지원금 지급 조례’대상자 확대 추진, 2024년도 소규모 공동주택 보조금 지원사업 진행, 페이퍼컴퍼니 근절 위한 ‘사전 단속’추진, 구리시 경관계획 재정비 용역 추진등 5개 안건이 발표되었습니다.
먼저 여름철 자연 재난 대응은 24시간 비상근무 체계를 운영하고, 기상특보에 따른 신속한 대응 전략을 수립하며, 관계기관과 협력하여 재난 대응 능력을 강화합니다.
다음 '입영지원금 지급 조례'대상자 확대입니다. 기존에는 신청일 기준 1년 이상 거주해야 했으나, 개정 후에는 지급 기준일 현재 1개월 이상 거주하고, 합산 5년 이상 주민등록을 둔 시민도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이어 2024년도 소규모 공동주택 보조금 지원사업을 진행합니다. 이 사업은 5년 이상 된 30세대 미만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하며, 총공사비의 최대 80%를 지원합니다.
구리시는 페이퍼컴퍼니 근절 위한 ‘사전 단속’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이 시스템은 서류만 갖춘 건설사업자가 낙찰 후 불공정 거래를 하지 않도록 입찰 단계에서 걸러내는 제도입니다. 현재까지 등록 기준을 위반한 업체는 없습니다.
마지막으로 아름답고 쾌적한 구리시 경관을 창출하기 위해 경관계획 재정비 용역을 추진합니다.
이번 계획에는 통합적 중장기 계획, 야간경관 기준, 경관위원회 운영 지침 등이 포함될 예정입니다. 시민 의견 수렴과 시의회 의견 청취를 통해 2025년 7월까지 정비를 완료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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