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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동향] 中 간쑤, 최대 피크조절 화력발전 프로젝트 1~4호기 모두 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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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23-12-18 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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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란저우=신화통신) 간쑤(甘肅)전력투자그룹의 창러(常樂)발전소 1기 공정 4호기가 17일 오전 8시 30분(현지시간) 본격 가동에 들어갔다. 이로써 6년여에 걸쳐 건설된 창러발전소 1기 공정의 100㎾(킬로와트) 화력발전기 4대 모두 가동에 들어갔다. 스테이트 그리드(STATE GRID∙國家電網) 간쑤성전력회사에 따르면 이는 현재 간쑤성에서 설비용량이 가장 큰 피크조절 화력발전 프로젝트로 총발전설비용량은 400만㎾에 달한다. 창러발전소 1기 공정 피크조절 화력발전 프로젝트는 간쑤성의 중점 프로젝트이자 현재까지 치사오(祁韶)±800㎸(킬로볼트) 특고압 직류 송전 프로젝트의 유일한 피크조절 화력발전원이다. 총 121억 위안(약 2조2천22억원)이 투자됐다. 프로젝트는 총 4개의 100만㎾ 고매개변수∙고효율∙저배출∙초초임계압의 석탄 화력발전소를 건설하는 것을 목표로 지난 2017년에 착공됐다. 지난 2020년에 1호기와 2호기가, 올해 11월과 12월에 각각 3호기와 4호기가 완공돼 가동됐다. 바람과 태양광 자원이 풍부한 간쑤성은 신에너지 자원 개발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간쑤전력투자그룹의 창러발전소 측은 프로젝트 4대가 동시에 가동되면 연간 발전량은 200억㎾h(킬로와트시)에 달할 것이라며 매년 허시(河西)지역 400억㎾h의 전기에너지를 화중(華中)지역으로 수송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이어 그중 신에너지 송출은 160억㎾h에 달해 간쑤의 '녹색 전력' 송출을 크게 보장하고 지역 경제∙사회와 신에너지 산업의 고품질 발전을 더욱 촉진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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