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동향] 中 라싸 궁가국제공항 제2활주로 운항 개시 > 세계뉴스

본문 바로가기
    • 비 70%
    • 23.0'C
    • 2024.09.20 (금)
  • 로그인
사이트 내 전체검색

세계뉴스

[경제동향] 中 라싸 궁가국제공항 제2활주로 운항 개시

페이지 정보

작성자 작성일 23-12-27 11:47

본문

(중국 라싸=신화통신) 쓰촨(四川)성 청두(成都)시를 출발한 중국국제항공 CA4401편이 26일 오전(현지시간) 시짱(西藏)자치구 라싸(拉薩) 궁가(貢嘎)국제공항 제2활주로에 무사히 착륙했다. 이로써 라싸 궁가국제공항은 중국 최초의 더블 활주로를 갖춘 고고(高高)원 공항으로 거듭났다.

view?dest=AnMDEkJnhoczkyISstMTcwMzY0NDAzMTU5NS0vc3RvcmVfYXR0YWNobWVudC94Y2JhdHRhY2hmaWxlL2RzcGRhdGEvMjAyMy8xMi8yNy9Dc2VrcnpLMDA3MDA1XzIwMjMxMjI3X0NCTUZOMEEwMDEuanvaBn새로 건설한 시짱(西藏)자치구 라싸(拉薩) 궁가(貢嘎)국제공항 제2활주로에서 첫 항공기 착륙을 축하하는 행사가 26일 열렸다. (사진/신화통신)

시짱자치구 산난(山南)시 궁가현에 위치한 라싸 궁가국제공항은 지난 1966년에 준공돼 운항을 시작한 시짱 지역의 핵심 공항이다. 현재 운항 중인 항로는 135개, 연결 도시는 68개로 중국의 서남∙서북 지역을 중심으로 주요 도시 항공망을 아우르고 있다.

리훙(李洪) 중국민용항공 시짱자치구 관리국 국장은 기존 라싸 궁가국제공항의 활주로는 운항 수요를 충족하기 부족했다고 말했다. 여기에 시짱의 경제∙사회 발전과 대외개방을 위한 필요성이 제기되면서 지난 2017년 8월 중국민용항공 시짱자치구 관리국이 제2활주로 건설 준비 작업에 착수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2022년 4월 26일 시공에 들어가 지난 12일 준공 검사를 통과했다고 덧붙였다.

리 국장에 따르면 라싸 궁가국제공항의 제2활주로는 연간 여객량 1천200만 명(연인원), 화물량 12만t(톤), 이착륙 8만8천 회를 소화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회사소개 | 개인정보처리방침 | 서비스이용약관 | 청소년보호정책 | 모바일버전
 
서울특별시 종로구 김상옥로 17 (대호빌딩) 205호(연지동) 대표전화 : 02)766-1301 팩스 : 02)765-8114
청소년보호책임자 : 신유철 법인명 : 한국방송뉴스통신사 주식회사
제호 : 한방통신사 발행인 : 신유철 편집인 : 신유철
등록번호 : 서울,아04122 등록일 : 2016-07-26
KBNSnews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2016 KBNSNEWS.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