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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동향] 中 남수북조 중선 1기 프로젝트 9주년, 베이징으로 공급된 수자원 93억㎥ 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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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23-12-28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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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징=신화통신) 중국 남부 지역의 풍부한 수자원을 북부 지역으로 보내는 남수북조(南水北調) 중선 1기 프로젝트가 27일 9주년을 맞이했다. 베이징시가 현재까지 남수북조를 통해 이용한 수자원은 누적 93억㎥, 이를 통해 직접적인 혜택을 받은 인구는 1천500만 명을 넘어섰다.

93억㎥의 남수(南水·남부 지역 수자원) 중 63억㎥는 주민 생활용수로 사용됐다. 이는 베이징에 공급된 남수 전체의 70%에 달한다. 이로써 베이징시 주요 상수도(수돗물) 시설이 수원의 이중 공급을 실현했으며 수자원 부족 문제가 크게 개선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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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징시는 9년간 다닝(大寧)·화이러우(懷柔)·미윈(密雲)·스싼링(十三陵)·이좡(亦庄) 등지의 저수지·조절지(調節池)에 약 8억㎥에 달하는 수자원을 저장했다.

이 밖에 베이징시의 통제·관리 등 거버넌스로 인해 평원 지역의 지하수 수위가 8년 연속 누적 10.64m 상승하고 저장량은 54억5천만㎥ 증가했다.

view?dest=WJMDEkJnhoczkyISstMTcwMzc0Mzk5MzUzOS0vc3RvcmVfYXR0YWNobWVudC94Y2JhdHRhY2hmaWxlL2RzcGRhdGEvMjAyMy8xMi8yOC9Dc2VrcnpLMDA3MDIyXzIwMjMxMjI4X0NCTUZOMEEwMDIuanJcBn미윈(密雲)저수지 유역 타이스툰(太師屯) 샤오난허(小南河)에서 휴식하는 백조. (사진/신화통신)

베이징시 수무부서는 '남수북조 중선을 활용해 동선(東線)을 개척하고 서선(西線)의 긴급 공수를 통해 북부의 수자원 공급을 강화'하는 수자원 보장 패러다임 구축을 가속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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