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동향] 재중 독일 기업 "향후 2년간 대중 투자 확대할 것" > 세계뉴스

본문 바로가기
    • 비 70%
    • 23.0'C
    • 2024.09.20 (금)
  • 로그인
사이트 내 전체검색

세계뉴스

[경제동향] 재중 독일 기업 "향후 2년간 대중 투자 확대할 것"

페이지 정보

작성자 작성일 24-01-26 17:12

본문

view?dest=hfMDEkJnhoczkyISstMTcwNjI1NTU0MTAyOC0vc3RvcmVfYXR0YWNobWVudC94Y2JhdHRhY2hmaWxlL2RzcGRhdGEvMjAyNC8wMS8yNi9Dc2VrcnpLMDA3MDMxXzIwMjQwMTI2X0NCTUZOMEEwMDEuannaBn안후이(安徽)성 허페이(合肥)시에 있는 폭스바겐(안후이)회사를 지난해 8월 20일 드론 사진에 담았다. (사진/신화통신)

(독일 프랑크푸르트=신화통신) 중국 시장에 대한 독일 기업의 신뢰가 더욱 두터워지고 있다.

재중독일기업 공식협회인 중국독일상회가 지난 24일 발표한 '2023~2024년도 비즈니스 자신감 조사 보고서'에 따르면 설문에 응한 독일 기업의 절반 이상이 향후 2년간 대(對)중 투자를 늘릴 계획인 것으로 나타났다.

보고서는 "독일 경제에 있어 중국은 여전히 유일무이한 존재"라고 평가했다. 방대한 규모의 중국 소비 시장, 선진적인 공급망 인프라, 날로 강해지는 혁신 역량으로 중국은 계속해서 독일 기업의 가장 중요한 시장 중 하나라는 분석이다.

보고서에 따르면 응답 기업 중 91%가 중국 시장에서 계속 뿌리내릴 것이며 중국을 떠날 계획이 없다고 밝혔다. 또한 중국 파트너와 협력을 확대해 경쟁력을 유지하겠다고 밝힌 기업은 46%에 달했다. 응답 기업 중 37%는 중국이 다른 시장에 비해 혁신 시장으로서 매력을 높여가고 있다고 말했다.

조사에 응한 독일 기업은 중국 기업의 혁신 선도 역량이 계속 강해지고 있으며 이런 특징은 자동차 기업에서 뚜렷하게 나타난다고 평가했다. 자동차 업계에서는 응답 기업의 11%가 중국 경쟁사를 이미 혁신 리더로 간주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회사소개 | 개인정보처리방침 | 서비스이용약관 | 청소년보호정책 | 모바일버전
 
서울특별시 종로구 김상옥로 17 (대호빌딩) 205호(연지동) 대표전화 : 02)766-1301 팩스 : 02)765-8114
청소년보호책임자 : 신유철 법인명 : 한국방송뉴스통신사 주식회사
제호 : 한방통신사 발행인 : 신유철 편집인 : 신유철
등록번호 : 서울,아04122 등록일 : 2016-07-26
KBNSnews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2016 KBNSNEWS.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