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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셜·라이프] 中 창춘, '서유기' IP 콘텐츠로 춘절 관광객 끌어모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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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24-02-16 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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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창춘=신화통신) '서유기' 테마 야간 퍼레이드, 몰입식 영화 공연, 지질궁(地質宮)∙트램 등 관광 명소...춘절(春節·음력설) 연휴 기간 창춘(長春)의 문화 관광 열기가 뜨거웠다. 특히 IP 콘텐츠 활용이 새로운 트렌드로 떠올랐다.

창춘동식물공원은 춘절 연휴 들어서 오픈 시간 전부터 입구에 관광객들로 바글바글했다. 상하이에서 온 관광객 창(常)씨는 "서유기 등장 인물들과 교감할 것이 매우 기대된다"며 "아이뿐만 아니라 부모인 우리도 너무 좋아한다"고 설렘을 감추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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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춘동식물공원은 지난해 5월부터 '서유기'를 테마로 한 야간 이벤트를 마련해 인기를 끌었다. 또 올해 빙설 시즌에는 고전 '서유기' IP를 곳곳에 활용해 '후왕출세(猴王出世)' '대요천궁(大鬧天宮)' '남천문(南天門)' 등 12곳에 새로운 시나리오를 마련해 서유기 팬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았다.

창춘 인기 관광지 중 한 곳인 창춘 영화제작소 옛터 박물관에선 '몰입식 유람' 행사로 많은 관광객들의 참여를 이끌었다. 연기자들이 박물관 곳곳에서 '플래시몹' 형식으로 공연을 펼치며 관객들을 영화 속 장면으로 초대해 영화의 매력에 흠뻑 빠지게끔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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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올겨울 지린(吉林)대학에서는 창춘의 랜드마크 건축물 '지질궁'을 개방해 많은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공식 통계에 따르면 지난 10일부터 13일까지 창춘시 중점 모니터링 관광지를 찾은 관광객들은 누적 68만200명(연인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54.34%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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