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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 中, 글로벌 인공지능 거버넌스 평가지수 발표...중국 선두 그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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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24-02-16 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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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ew?dest=JPMDEkJnhoczkyISstMTcwODA2ODMyOTEzMC0vc3RvcmVfYXR0YWNobWVudC94Y2JhdHRhY2hmaWxlL2RzcGRhdGEvMjAyNC8wMi8xNi9Dc2VrcnpLMDA3MDIyXzIwMjQwMjE2X0NCTUZOMEEwMDEuSljgBH중국과학원 자동화연구소 휴머노이드 로봇 개발 과학연구팀이 지난달 31일 'Q 시리즈' 로봇을 테스트하고 있다. (사진/신화통신)

(베이징=신화통신) 중국에서 애자일(AGILE) 글로벌 인공지능 거버넌스 평가지수를 발표했다.

해당 지수는 중국과학원 자동화연구소 인공지능윤리거버넌스연구센터와 위안치(遠期)인공지능연구센터가 공동으로 발의해 제정한 지표다. 

1차로 14개 국가를 대상으로 평가를 진행한 결과 미국이 72.3으로 1위를 차지했다. 그 뒤를 이어 중국(68.5), 싱가포르(66.4), 캐나다(64.9) 등 국가가 선두 그룹에 이름을 올렸다.

쩡이(曾毅) 중국과학원 자동화연구소 인공지능윤리거버넌스센터 주임은 대규모 언어 모델(LLM)로 대표되는 생성형 인공지능이 널리 응용되면서 인공지능 거버넌스가 새로운 단계에 접어들었다며 인공지능 거버넌스를 어떻게 효과적으로 전개하느냐가 세계 각국이 공동으로 직면한 과제라고 강조했다.

쩡 주임은 "애자일 글로벌 인공지능 거버넌스 평가지수가 '거버넌스 수준이 발전 수준에 발맞춰 나가야 한다'는 기조를 기반으로 설계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인공지능 발전 수준 ▷거버넌스 환경 ▷거버넌스 수단 ▷거버넌스 효과 등 4가지 방면에서 39개 항목의 평가 지표를 마련해 글로벌 인공지능 거버넌스 현황을 심도 있게 보여준다고 소개했다.

그는 인공지능 발전과 거버넌스 문제 해결은 어느 한 국가가 단독으로 처리할 수 없다며 글로벌 공조가 대세라고 부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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