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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동향] 로레알 관계자, 현지화가 中 시장 성공 비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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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24-02-21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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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신화통신) 알렉시 페라키스 발라(Alexis Perakis-Valat) 로레알그룹 시판사업부 사장이 최근 신화통신 인터뷰에서 중국 시장에 대한 강한 자신감을 내비쳤다.

로레알은 30년 가까이 중국 시장을 깊이 연구했으며 현지 연구개발에 주력해왔다. 그 노하우를 바탕으로 상하이 푸둥(浦東)에 로레알 차이나 연구개발혁신센터를 설립했다.

발라 사장은 중국에서 판매하는 대부분의 제품이 중국에서 생산되며 또 절대 다수 제품이 로레알 차이나 연구개발혁신센터에서 개발된다고 설명했다. 로레알의 이어 중국 시장 성공 비결은 바로 현지화에 있다고 덧붙였다.

view?dest=NzMDEkJnhoczkyISstMTcwODUwMTI1OTcxMi0vc3RvcmVfYXR0YWNobWVudC94Y2JhdHRhY2hmaWxlL2RzcGRhdGEvMjAyNC8wMi8yMS9Dc2VrcnpLMDA3MDMyXzIwMjQwMjIxX0NCTUZOMEEwMDEuSlyXBH지난해 11월 5일 '제6회 CIIE' 소비품 전시구역에 로레알이 팔이 불편한 소비자를 위해 설계한 핸드형 초정밀 스마트 메이크업 도구를 세계 최초로 선보였다. (사진/신화통신)

로레알 그룹이 이번달 발표한 최신 재무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주요 시장 실적에서 북아시아 지역 매출은 전년 대비 5.8% 감소했다. 반면 중국 본토 시장은 5.4% 증가했다.

발라 사장은 시판사업부 사장으로 오기 전 로레알 차이나 최고경영자(CEO)를 수년간 역임했다. 그는 중국 방문 초기에 100여 개 중국 도시를 돌며 일했으며 로레알이 2010년 상하이 엑스포 협찬사로 선정되는 과정을 지켜봤다고 회상했다. 중국에서의 성공 비결은 바로 중국을 제대로 알고 현지화하는 데 있다는 것이다.

이어 발라 사장은 로레알이 중국 투자를 계속해 스마트운영센터 및 기타 시설을 오픈하고 현지 인재 양성에도 힘을 기울일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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