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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中 노인 돌봄 서비스 각광, 청년에게는 일자리 창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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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24-02-22 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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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노인 돌봄 서비스 각광, 청년에게는 일자리 창출 (02분25초)

최근 수년간 랴오닝(遼寧)성 선양(瀋陽)시에서 방문 목욕 보조 서비스가 인기다.

간단한 목욕도 노인에게는 버겁다. 특히 거동이 불편한 노인들에게는 위험할 수 있다. 이는 목욕 보조 서비스 증가로 이어졌다.

중국 국가통계국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중국의 60세 이상 인구는 2억9천700만 명이다. 전체의 21.1%를 차지하는 규모다.

노령 인구 증가에 따라 점차 커지고 있는 노인 돌봄 시장은 젊은 세대에게 일자리를 창출해 주고 있다.

중국 민정통계연감(2019~2022)에 따르면 35세 이하 노인요양시설 종사자는 갈수록 늘고 있다.

이들은 전문적인 돌봄뿐만 아니라 노인의 일상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랴오닝성 잉커우(營口)시의 한 양로서비스센터. 100여 명의 직원 중 대부분이 20~30대 젊은이다. 그들은 400명에 가까운 센터 거주 노인과 함께 이번 춘절(春節·음력설) 연휴를 보냈다.

젊은 직원들은 노인에게 그들의 일상을 기록하고 소셜미디어(SNS) 플랫폼에 공유한 클립 영상을 소개해 줬다.

또 잉커우시는 온라인 노인 돌봄 정보 플랫폼을 구축했다. 이를 통해 역내 164개 노인 돌봄 기관을 통합하고 맞춤형 노인 지원 서비스를 제공한다. 해당 플랫폼 관리∙운영자 역시 평균 연령이 30세 정도다.

중국은 최근 노인에게 맞춤형 상품∙서비스를 제공하는 경제 활동을 포함, '실버' 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한 지침을 발표했다.

이 역시 고령화 문제 대응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신화통신 기자 선양 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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