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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동향] 中 기업, 튀르키예 최대 규모 에너지 저장 프로젝트 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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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24-02-22 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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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ew?dest=IBMDEkJnhoczkyISstMTcwODU4NzQzOTExOC0vc3RvcmVfYXR0YWNobWVudC94Y2JhdHRhY2hmaWxlL2RzcGRhdGEvMjAyNC8wMi8yMi9Dc2VrcnpLMDA3MDI4XzIwMjQwMjIyX0NCTUZOMEEwMDEuanJmBn쑹화장(松花江) 북측에 자리한 하얼빈(哈爾濱)전기국제공정회사 본사 건물. (자료사진/신화통신)

(앙카라=신화통신) 하얼빈(哈爾濱)전기국제공정회사(이하 하얼빈전기국제)가 21일(현지시간) 튀르키예 수도 앙카라에서 현지 기업과 대형 에너지 저장 프로젝트 건설 관련 계약을 체결했다.

하얼빈전기국제와 튀르키예 프로그레스시바에너지 간 계약에 따르면 하얼빈전기국제는 튀르키예 테키르다주에 1GWh(기가와트시)급 대형 에너지 저장 프로젝트를 건설하기로 했다. 이는 튀르키예 최대 에너지 저장 프로젝트이자 중국 자본 기업이 튀르키예에 건설한 최대 규모의 신에너지 프로젝트다.

튀르키예는 오는 2053년까지 넷제로(탄소중립)를 실현할 방침이다. 해당 프로젝트는 2027년 검수 단계에 들어가며 최종적으로 튀르키예 측에 인도돼 운영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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