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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中 후난성 스바둥촌, 산업 발전으로 빈곤 퇴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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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24-02-26 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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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후난성 스바둥촌, 산업 발전으로 빈곤 퇴치 (01분38초)

스바둥(十八洞)촌은 후난(湖南)성 중부에 위치한 고풍스러운 마을이다.

중국어로 '18개의 동굴'을 의미하는 이곳 먀오자이(苗寨)는 오랜 빈곤의 역사를 갖고 있었다.

그러나 지난 2013년 이곳에 '빈곤 퇴치' 개념이 도입되면서 변화가 생기기 시작했다.

이 같은 선구적인 개념을 기반으로 다양한 개인, 지역 조건, 빈곤 원인에 맞춰 빈곤 퇴치를 추진해왔다.

그 결과, 불과 10년 만에 엄청난 변화를 경험했다.

스바둥은 2013년부터 인프라 건설을 통해 관광객의 접근성을 높여왔다.

지난해에는 관광객 83만8천명(연인원)을 유치해 약 1천970만 위안(36억4천450만원)의 관광 수입을 올렸다.

이 같은 놀라운 변화는 이곳의 산업 발전과 밀접한 관련이 있다.

스바둥은 지난 10년간 ▷재배업 ▷먀오족 자수 ▷노동력 ▷관광 ▷산천수 등 5대 산업을 구축해왔다.

[우만진(吳滿金), 스바둥(十八洞)촌 주민] "과거에는 일자리를 위해 도시로 이주하는 마을 사람들이 많았습니다. 그런데 먀오족 자수 산업이 발전하면서 집 근처에서 일할 수 있게 됐습니다. 생계를 유지하면서 아이를 돌볼 수 있게 된 거죠."

[스캉(施康), 스바둥촌 주민] "마을 젊은이들이 주민들의 농산품 판매를 돕기 위해 라이브 방송으로 판매 채널을 확대해왔습니다."

[신화통신 기자 후난성 창사(長沙) 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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