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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인사이트] 품질향상·효율성·안정적 생산 매진...中 칭다오 제조업 기업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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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23-02-22 1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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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칭다오=신화통신) 하이리야(海麗雅)그룹 산하의 칭다오(青島) 화카이(華凱)해양과학기술회사 생산라인에서는 여러 대의 브레이딩기가 가동되고 있고 한 편에는 완성된 섬유 로프가 가득 놓여 있다. 한 기술직 직원은 최근 주문량이 많아 브레이딩기 4대를 더 들여왔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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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리둥(張麗東) 칭다오 화카이해양과학기술회사 부사장은 자사 제품이 중국 해양과학탐사 등 많은 분야에 사용되고 있으며 지난해 매출액이 전년보다 20% 늘어났다고 소개했다.

칭다오 잉커룬(盈可潤)전동과학기술회사의 7천여㎡ 면적의 생산라인에서 직원들이 스마트 설비를 조작해 감속기 부품을 생산하고 있다. 이 회사의 제품은 인공지능(AI), 태양광 및 풍력 발전 등 분야에서 광범위하게 사용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춘절(春節·음력설) 이후 더욱 바빠졌으며 2월 주문량만 해도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0% 늘었다고 말했다. 이어 지난해 매출액은 8천만 위안(약 150억원)에 달했으며 올해 판매액은 1억 위안(188억원)을 넘을 것이라며 자신감을 내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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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딩(力鼎)스마트장비(칭다오)그룹회사는 승용차·상용차·궤도교통·공정기계 등 업계 고객사에 금속·가공·스마트 통합 생산라인을 제공하는 스마트 생산라인 공급 회사다. 중국 전정특신(專精特新, 전문화·정밀화·특색화·참신화) '작은 거인(小巨人·강소기업)'으로서 스마트 제어, 비전(Vision), 객체 검출 알고리즘 등 기술 연구개발과 신에너지 분야 시장 개척에 매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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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하이톈(姜海天) 칭다오시 공업정보화국 부국장은 기업의 어려움 해소, 기업 활동 여건 보장 등 6개 조치를 시행하고 기업의 안정적 생산 및 증산을 독려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칭다오시 공업정보화국은 대·중·소 기업, 산업 협회, 전문가로 구성된 싱크탱크 등을 초청해 정책 제정에 참여하도록 해 더욱 경쟁력 있고 시장화된 정책 시스템 구축에 힘쓰고 있다고 덧붙였다.

지난해 칭다오시는 신에너지 전환 및 산업 업그레이드에 박차를 가했다. 칭다오시에서 규모 이상(연매출 2천만 위안 이상) 제조업의 부가가치는 3.8% 증가했다. 제조업 기술 투자는 10.1% 확대됐으며 칭다오시는 2년 연속 전국 선진제조업 100대 도시 중에서 7위 자리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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