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동향] 라오스 총리, 中 철도 관광객 유입 대비해야 > 세계뉴스

본문 바로가기
    • 맑음
    • 24.0'C
    • 2024.09.22 (일)
  • 로그인
사이트 내 전체검색

세계뉴스

[경제동향] 라오스 총리, 中 철도 관광객 유입 대비해야

페이지 정보

작성자 작성일 23-03-02 18:07

본문

view?dest=qyMDEkJnhoczkyISstMTY3Nzc0NjgzOTEzOS0vc3RvcmVfYXR0YWNobWVudC94Y2JhdHRhY2hmaWxlL2RzcGRhdGEvMjAyMy8wMy8wMi9Dc2VrcnpLMDA3MDIzXzIwMjMwMzAyX0NCTUZOMEEwMDEuSlMnBH지난 1월 27일 중국 고속철 '푸싱호(復興號)'가 중국-라오스 철도 중국 구간을 운행하고 있다. (사진/신화통신)

(비엔티안=신화통신) 손사이 시판돈 라오스 총리가 지난달 28일 라오스-중국 철도(LCRC)의 관광객 유입에 대비해 시설과 기타 서비스를 개선할 것을 요청했다.

지난달 28일 라오스 국가 라디오(Lao National Radio)의 보도에 따르면 라오스 총리와 관리들은 27일 라오스 비엔티안 역을 방문해 티켓 판매 상황을 확인하고 승객 대기 구역, 식당 시설, VIP 대기실, 수하물 검색대 등을 점검했다.

같은 날 총리와 대표단은 비엔티안에 본사를 둔 합작회사인 LCRC에서 열린 회의에 참석해 회사 직원들의 향후 철도 운영 계획을 들었다. LCRC는 중국-라오스 국제 화물열차의 라오스 구간 운영을 책임지고 있다.

LCRC는 여객 통행 및 화물 운송과 관련한 서비스 개선 계획도 발표했다. 예상 관광객 수, 특히 중국 관광객의 유입에 잘 대처하기 위함이다.

view?dest=aWMDEkJnhoczkyISstMTY3Nzc0NjgzOTEzOS0vc3RvcmVfYXR0YWNobWVudC94Y2JhdHRhY2hmaWxlL2RzcGRhdGEvMjAyMy8wMy8wMi9Dc2VrcnpLMDA3MDIzXzIwMjMwMzAyX0NCTUZOMEEwMDIuSlNJBH승객을 태운 중국-라오스 고속철이 지난 1월 14일 윈난(雲南)성 멍라(勐臘)역에 도착했다. (사진/신화통신)

지난 2021년 12월 중국-라오스 철도가 운행되기 시작하면서 라오스 북부 여행에 변화가 생겼고 국제 무역도 강화됐다. 중국-라오스 철도는 경제 발전을 이끄는 중요한 동력으로 여겨지고 있다.

라오스에서는 라오스-중국 철도를 통해 지난달 25일까지 총 2천776번의 기차 여행이 이뤄졌고, 182만9천400명의 승객을 태웠다. 매일 하루 평균 4천65명의 사람들이 철도를 이용해 여행을 간 셈이다.

또한 화물 운송은 총 3천517번 이루어졌으며 280만t의 화물이 운반됐다. 운송된 화물의 종류도 2천 개 이상으로 증가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LCRC는 800명 이상의 라오스 국민에게 일자리를 제공했는데, 이는 해당 철도에서 일하는 전체 직원 수의 60%에 해당한다.



회사소개 | 개인정보처리방침 | 서비스이용약관 | 청소년보호정책 | 모바일버전
 
서울특별시 종로구 김상옥로 17 (대호빌딩) 205호(연지동) 대표전화 : 02)766-1301 팩스 : 02)765-8114
청소년보호책임자 : 신유철 법인명 : 한국방송뉴스통신사 주식회사
제호 : 한방통신사 발행인 : 신유철 편집인 : 신유철
등록번호 : 서울,아04122 등록일 : 2016-07-26
KBNSnews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2016 KBNSNEWS.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