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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독일 부부 "중-독 신에너지차 협력 확대 돋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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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24-02-27 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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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부부 "중-독 신에너지차 협력 확대 돋보여" (02분05초)

사샤 슈에러와 그의 아내 요한나 가르손-슈에러는 아우디-제일자동차그룹(FAW) 신에너지차회사에서 엔지니어로 일하고 있다.

이 회사는 독일 자동차 제조업체 아우디와 중국 자동차 브랜드 FAW가 지린(吉林)성 창춘(長春)시에 세운 합작회사다.

이 부부는 중국-독일 협력 프로젝트를 지원하기 위해 이곳에 왔다.

[사샤 슈에러, 아우디-제일자동차그룹(FAW) 신에너지차회사 엔지니어] "저희 두 사람은 지난 2015년부터 독일 아우디에서 일했습니다. 지금은 신에너지차 프로젝트 지원을 위해 이곳에 7개월 동안 머물고 있어요. 저는 새로운 SAP 물류 시스템의 출시를 맡고 있습니다."

아우디-FAW는 중국 최초의 순수 전기차 생산 시설 분야에서 놀라운 발전을 이뤘다.

2022년 6월 창춘에서 착공된 해당 프로젝트는 초도 양산에 돌입했다.

[사샤 슈에러, 아우디-제일자동차그룹(FAW) 신에너지차회사 엔지니어] "우리에게 이번 협력의 핵심은 우리의 새로운 전기차를 중국 시장에 도입하고 이곳에서 전기차를 생산하는 데에 있습니다. 우리는 이 프로젝트를 지원하기 위해 다른 전문가들과 함께 이곳에 왔습니다. 또한 현지 동료들을 위해 노동력을 뒷받침하고 있습니다. 이번 프로젝트가 창춘에 중요한 경제적 요소라고 생각합니다."

슈에러는 중국 신에너지차 시장이 강한 성장세를 보이며 많은 해외 브랜드를 유치해 국내에서 입지를 넓혀왔다고 전했다.

[사샤 슈에러, 아우디-제일자동차그룹(FAW) 신에너지차회사 엔지니어] "우리는 매일 길에서 수많은 전기차를 봅니다. 전에는 생소했던 브랜드의 전기차도 많이 보입니다. 신에너지차 시장, 특히 중국 시장이 매년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는 것을 확인하고 있어요. 저희가 여기 온 이유이기도 하죠."

2023년 중국은 신에너지차를 각각 958만7천대, 949만5천대씩 생산 및 판매해 9년 연속 세계 1위를 차지했다.

[신화통신 기자 중국 창춘 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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