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동향] 中 금융기관 총자산 작년 말까지 꾸준히 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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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23-03-16 16:21본문
지난해 4월 26일 장쑤(江蘇)성 하이안(海安)시의 한 은행에서 직원이 달러를 세고 있다. (사진/신화통신)
(베이징=신화통신) 중국 금융기관의 자산이 2022년 말까지 꾸준히 증가했다.
중국인민은행(중앙은행)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중국 금융기관의 총자산은 419조6천400억 위안(약 7경9천781조9천568억원)으로 전년 대비 9.9% 증가했고, 부채는 382조3천300억 위안(7경2천688조5천796억원)으로 1년 전보다 10.3% 증가했다.
금융업계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은행권의 총자산은 전년 대비 10% 확대됐으며 증권업계도 6.6% 늘었다.
인민은행에 따르면 중국 보험사의 총자산은 전년 대비 9.1% 늘어난 27조1천500억 위안(5천161조7천580억원)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