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튀르키예 예술가 "일대일로 통해 중국과 문화 교류 강화" (01분32초)

올해는 중국이 제안한 일대일로 이니셔티브가 10주년이 되는 해다.

일부 튀르키예 예술가들은 일대일로 이니셔티브가 주변 국가에 경제적 이익을 가져올 뿐만 아니라 상호 간 문화를 더 가깝게 만들고 있다고 강조한다.

이들은 최근 중국 허베이(河北)성 랑팡(廊坊)시에서 열린 한 자선 공연에 참석해 이같이 밝혔다.

[아지즈 코루, 튀르키예 예술가] "음악은 중국 문화에서 큰 부분을 차지합니다. 우리나라에서도 음악은 많은 영향을 주는 매개체 중 하나입니다. 요즘에는 각각의 국가, 문화, 사회 간 일종의 연결고리가 필요합니다. 저는 일대일로가 경제적 이익뿐만 아니라 사람 간의 연결을 위한 큰 이니셔티브라고 생각합니다. 모든 국가는 미래를 위한 솔루션을 찾아야 합니다."

[세르달 이브라히모글루, 튀르키예 예술가] "우리는 매번 우리의 멜로디, 경험, 역사 등 많은 것을 공유합니다. 저는 중국 문화를 좋아합니다. 여기에서 살고 있는 것 같고 또한 제 집과 같은 느낌이 듭니다."

[클라우디아 양, 실크로드 국제예술교류센터 총재 겸 총 예술감독] "우리의 임무는 전 세계 사람들이 중국인과 관계를 맺고 우정을 쌓을 수 있는 플랫폼을 만드는 것입니다."

[신화통신 기자 허베이(河北)성 스자좡(石家莊) 보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