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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셜·라이프] 中 보육기관 약 7만5천 개 달해...보육 서비스 강화에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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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23-04-27 1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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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징=신화통신) 지난해 말 기준 중국 보육기관이 약 7만5천 개에 달했다. 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와 국가발전개혁위원회(발개위)가 최근 공동 개최한 '전국 보육 서비스 업무 추진회'에 따르면 지난해 말까지 전국 보육기관의 수용 인원은 약 350만 명으로 인구 1천 명당 약 2.5명이 보육을 받을 수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앞서 중국은 지난 2020년부터 2023년까지 보육기관에 중앙 예산 36억 위안(약 6천945억원)을 투입했다. 이를 통해 48개 보육 종합서비스센터를 새로 구축했다. 현재 중국 3세 이하 영유아 수는 3천200만 명 이상으로 매해 1천만 명 정도가 태어나고 있다. 이 때문에 보육 사업의 발전은 현재뿐만 아니라 장기적으로도 매우 중요한 사안이라는 분석이다. 이에 중국은 '3세 이해 영유아 돌봄서비스 발전 지도 의견' 등 다양한 문건을 통해 보육 서비스의 기본 원칙과 보장 조치들을 제시했다. '14차 5개년(2021∼2025년)' 계획 역시 계획 기간 내 인구 1천 명당 보육받을 수 있는 인원을 4.5명까지 늘릴 것을 주문했다. 이에 따라 최근에는 허베이(河北)성 스자좡(石家莊)시 등 33개 지역이 제1차 전국 영유아 돌봄서비스 시범도시로 선정됐다. 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 측은 제2차 전국 영유아 돌봄서비스 시범도시 신청 및 심사 작업을 가속화하고 인재풀을 강화하는 등 보육 서비스의 전반적인 수준을 향상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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