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 中 친강, 주중 美대사 만나 "미국은 중국의 '레드라인'을 존중해야" > 세계뉴스

본문 바로가기
    • 흐림 30%
    • 19.0'C
    • 2024.09.22 (일)
  • 로그인
사이트 내 전체검색

세계뉴스

[이슈] 中 친강, 주중 美대사 만나 "미국은 중국의 '레드라인'을 존중해야"

페이지 정보

작성자 작성일 23-05-08 17:11

본문

view?dest=ecMDEkJnhoczkyISstMTY4MzUzMjMxODY5Mi0vc3RvcmVfYXR0YWNobWVudC94Y2JhdHRhY2hmaWxlL2RzcGRhdGEvMjAyMy8wNS8wOC9Dc2VrcnpLMDA3MDI5XzIwMjMwNTA4X0NCTUZOMEEwMDEuancaBn5일 인도 고아에서 열린 상하이협력기구(SCO) 회원국 외교장관회의에 참석한 친강(秦剛) 중국 국무위원 겸 외교부장(앞). (사진/신화통신)

(베이징=신화통신) 친강(秦剛) 중국 국무위원 겸 외교부장이 8일(현지시간) 베이징에서 니컬러스 번스 주중 미국대사와 회견을 가졌다.

친 국무위원은 중·미 관계가 중·미 양국뿐 아니라 세계에도 큰 의미가 있다며 중국은 시진핑(習近平) 주석이 제시한 상호존중·평화공존·협력공영의 원칙에 따라 중·미 관계를 다룰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미국 측이 깊이 반성하고 중국과 마주 나아가 중·미 관계가 곤경에서 벗어나 정상 궤도로 되돌아가도록 노력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친 국무위원은 미국이 중국의 '레드라인'을 존중하고 중국의 주권·안보·발전 이익을 훼손하는 것을 중단해야 한다며 특히 타이완 문제를 올바르게 처리하고, '하나의 중국' 원칙을 공허하게 만드는 것과 '타이완 독립' 분열 세력에 대한 지지·묵인을 중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친 국무위원은 이어 양국 관계에서 예상치 못한 우발적 사건을 냉철하고 전문적이며 실용적인 태도로 처리해 나가야 한다며 중·미 관계가 더 이상 충격을 받지 않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



회사소개 | 개인정보처리방침 | 서비스이용약관 | 청소년보호정책 | 모바일버전
 
서울특별시 종로구 김상옥로 17 (대호빌딩) 205호(연지동) 대표전화 : 02)766-1301 팩스 : 02)765-8114
청소년보호책임자 : 신유철 법인명 : 한국방송뉴스통신사 주식회사
제호 : 한방통신사 발행인 : 신유철 편집인 : 신유철
등록번호 : 서울,아04122 등록일 : 2016-07-26
KBNSnews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2016 KBNSNEWS.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