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동향] 中 1분기 개인사업자 전년比 14.3%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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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23-05-23 17:10본문
지난 5월 17일 허베이(河北)성 싱룽(興隆)현의 한 민박집 관리인이 식당을 정리하고 있다. (사진/신화통신)
(베이징=신화통신) 올해 1분기 신규 개인사업자는 전년 동기 대비 14.3% 증가한 503만 개에 달한다고 중국 국가시장관리감독총국이 22일 발표했다. 1분기 말까지 중국 전역에 등록된 개인사업자 수는 1억1천600만 개로 전체 경영주체의 3분의 2를 차지했다.
올해 1분기 문화·체육·오락업, 교통운수·창고·우정업, 숙박·요식업, 도소매업 등 업종에 새로 진입한 개인사업자는 각각 7만5천 개, 18만8천 개, 67만9천 개, 265만1천 개로 전년 1분기보다 각각 39%, 25.1%, 19.8%, 10.4% 늘었다. 1분기 말까지 중국 전역에 등록된 '4신(신기술·신산업·신업종·신모델)' 업종 개인사업자는 3천515만4천 개로 전체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2019년 24.9%에서 30.2%로 확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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