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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동향] 中 저장, 중앙아시아 태양광 시장 개척...수출 67%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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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23-05-24 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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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ew?dest=QPMDEkJnhoczkyISstMTY4NDkxMzIyMjgwMi0vc3RvcmVfYXR0YWNobWVudC94Y2JhdHRhY2hmaWxlL2RzcGRhdGEvMjAyMy8wNS8yNC9Dc2VrcnpLMDA3MDIyXzIwMjMwNTI0X0NCTUZOMEEwMDEuSlulBH지난달 11일 저장(浙江)성 후저우(湖州)시에 위치한 한 녹색 에너지 과학기술 회사 작업장에서 태양광 패널이 자동화 생산라인에서 생산되고 있다. (사진/신화통신)

(중국 저장=신화통신) 23일 저장(浙江)징커(晶科)에너지회사의 부품생산 작업장 안. 레이저 스크라이브 기계, 용접기, 로봇팔 등 자동화 설비의 가공·조립을 거친 태양광 패널이 카자흐스탄으로 발송될 준비를 마친다. 글로벌 에너지 전환이 가속화되고 중앙아시아 지역의 태양광 수요가 빠르게 증가하면서 저장성 태양광 제품 수출에 새로운 기회를 가져다주고 있다.

저장징커에너지회사는 태양광 모듈을 연구개발하고 생산·판매하는 민영기업이다. 이 회사가 자체 개발한 N형 제품은 기존 제품보다 출력이 3~4% 향상됐고 효율이 15~20W(와트) 증가해 높은 변환 효율과 낮은 감쇠특성, 높은 단위 면적당 발전량 등의 장점을 지닌다. 올 들어 해외의 기존 에너지 부족 등의 영향을 받아 징커에너지의 고출력 태양광 모듈이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저장징커에너지 관계자는 "중앙아시아는 우리가 새로 개척한 시장"이라며 "올 들어 중앙아시아 5개국에 대한 수출은 1천500만 위안(약 27억9천390만원) 이상으로 전년 동기 대비 67%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어 "2분기에 중앙아시아로 보내야 할 주문이 300만 위안(5억5천878만원) 규모에 육박한다"고 덧붙였다.

저장성 자싱(嘉興) 해관(세관) 관계자는 "태양광 제품은 관할 구역의 중점 수출 상품"이라며 "해관은 기업이 수출 시장 정책 정보를 이해하고 무역 리스크를 사전에 피할 수 있도록 돕는다며, 중국 태양광 브랜드가 국제 경쟁력을 높이고 더 많은 중국 부품이 중앙아시아와 같은 신흥 시장으로 진출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고 말했다.

항저우(杭州) 해관 자료에 따르면 올해 1~4월 저장성 태양광 기업이 중앙아시아 5개국에 태양전지 8만6천 개를 수출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6.4배 증가한 수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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