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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동향] 中 중신커모바일, 5G NTN 기술 테스트 검증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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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23-06-07 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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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징=신화통신) 중신커(中信科)모바일통신기술회사가 협력 파트너와 함께 고·저궤도 위성을 통해 5G 비지상 네트워크(NTN) 표준 단말 간 광대역 위성통신서비스 전송 기술 테스트를 최근 진행했다.

쑨사오후이(孫韶輝) 중신커모바일 부사장은 이번 테스트는 예상에 부합했다면서 5G NTN 광대역 위성 서비스와 지상 서비스의 연결을 구현했다고 말했다. 이어 ▷음성·문자 메시지 ▷고화질 영상 통화 ▷4K 고화질 동영상 재생 등 서비스를 지원하며 위성 지상국 융합 통신 네트워크 프레임, 표준 프로토콜, 테스트 설비 등 분야에서 5G NTN 기술의 정착 가능성이 검증됐다고 설명했다.

view?dest=mxMDEkJnhoczkyISstMTY4NjEyNTY3NTg0MC0vc3RvcmVfYXR0YWNobWVudC94Y2JhdHRhY2hmaWxlL2RzcGRhdGEvMjAyMy8wNi8wNy9Dc2VrcnpLMDA3MDI4XzIwMjMwNjA3X0NCTUZOMEEwMDEuanxrBn중신커(中信科)모바일통신기술회사 '위성 지상국 융합 세미나 및 신기술 발표회'가 지난 3일 베이징에서 열렸다. (사진/신화통신)

이날 중신커모바일은 '구만리(九萬里) 계획' 청사진과 위성 지상국 융합 통신 분야의 여러 신기술을 발표했다. '구만리 계획'은 운영사, 상업 항공우주, 통신 산업, 대학·연구기관 등 협력 파트너와 전 세계 전 지역을 커버하는 위성 지상국 융합 네트워크 구축을 목표로 하고 있다.

5G NTN 표준 규격은 국제 이동통신 표준화 협력 기구인 3GPP가 제정한 5G 기반 위성 투명 페이로드 중계 통신 표준 프로토콜로 지난해 6월 3GPP 릴리즈 17 버전 중 정식으로 발표된 첫 표준 규격이다. 5G NTN은 위성 통신 네트워크 단독 네트워킹, 위성과 지상 간 셀룰러 통신 시스템 네트워킹을 지원하며 위성 지상국 융합 통신을 구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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