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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라오스 국제여객 열차 여객 2만5천 명 달성 (01분11초)

중국-라오스 국제여객 열차가 지난 4월 13일 운행을 시작한 이래 윈난(雲南)성 모한(磨憨)변방검문소는 2만5천 명(연인원, 이하 동일)의 크로스보더 여객을 처리했다.

같은 기간 모한변방검문소는 1만4천156명의 인바운드 여객, 1만1천752명의 아웃바운드 여객을 기록했다.

[마이클과 알리샤 드라구, 미국에서 온 커플] "편안함, 편리함, 아름다운 장식을 제공하는 중국-라오스 국제여객 열차에 탑승하게 돼 기쁩니다. 윈난성에 도착한 후 샹거리라(香格里拉) 및 기타 명소와 같이 매력적인 목적지나 라오스 같은 다른 나라로 쉽게 이동할 수 있습니다. 놀라운 경험입니다."

중국-라오스 철도는 고품질 '일대일로' 이니셔티브의 핵심 프로젝트 중 하나로 2021년 12월에 개통됐다. 중국-라오스 철도는 총길이가 1천35㎞로 윈난성 쿤밍(昆明)시와 라오스 비엔티안을 연결한다.

[신화통신 특파원 윈난(雲南)성 쿤밍(昆明) 보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