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中, 시리아에 3천500t 이상 식량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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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23-06-13 14:21본문
中, 시리아에 3천500t 이상 식량 지원 (02분28초)
지난 2월 발생한 치명적인 지진의 여파와 전쟁으로 폐허가 된 시리아의 복구를 돕기 위해 중국이 11일 3천500t(톤) 이상의 식량을 시리아에 지원했다.
칼레드 흐부바티 시리아 아랍적신월사(SARC) 회장과 스훙웨이(史宏微) 주시리아 중국대사는 시리아 수도 다마스쿠스에 위치한 SARC 본부에서 열린 밀 2천336t과 쌀 1천180t의 식량 인도식에 참석했다.
[칼레드 흐부바티, 시리아 아랍적신월사 회장] "중국 정부가 시리아 아랍적신월사에 제공한 밀과 쌀은 총 5회의 선적에 해당합니다.
모든 시리아 국민과 시리아 아랍적신월사의 이름으로 우리가 겪고 있는 위기 동안 인도주의적 조치로 시리아 국민을 도와준 중국 정부에 감사를 표합니다."
스훙웨이 중국대사는 중국이 시리아에 대한 인도주의적 지원을 계속 제공할 것이라며 이는 시리아 재건 과정의 일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시리아 국민들이 지진 피해를 빨리 극복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스훙웨이, 주시리아 중국대사] "지진이 발생한 후 중국 정부는 매우 우려했고 우리는 매일 시리아에서 일어나는 일을 지켜봤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시리아 사람들에게 긴급한 인도적 지원을 제공했습니다. 이번에 우리는 약 3천500t의 밀과 쌀을 지원했으며 시리아 국민에게 더 많은 인도적 지원을 제공할 것입니다."
지난 2월 6일 대규모 지진이 튀르키예와 시리아를 강타한 이후 중국은 양국을 지원하는 데 적극 참여했다.
중국은 지난 2월 시리아에 80t의 의료용품과 함께 기타 지진구호 물품을 전달했다. 이어 지난달에는 시리아에 조립식 주택 225채를 기증했다.
[신화통신 기자 다마스쿠스 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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