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셜·라이프] 中 단오절 연휴, 출∙입경 여행객 하루 최대 140만 명 넘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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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23-06-21 15:32본문
(베이징=신화통신) 중국 국가이민관리국은 20일 올해 단오절 연휴 기간(6월 22~24일) 전국 통상구를 통한 출∙입경 여행객이 하루 최대 140만 명(연인원, 이하 동일)을 넘고 일평균 128만 명에 달할 것으로 내다봤다. 이는 지난해보다 약 3.2배, 2019년의 63% 수준에 해당된다.
대형 국제공항 출∙입경 여행객 이동이 안정적으로 회복하면서 베이징서우두(首都), 상하이푸둥(浦東), 광저우(廣州)바이윈(白雲)국제공항의 하루 평균 출∙입경 여행객은 각각 2만8천 명, 5만1천 명, 2만3천 명에 달할 것으로 예측했다. 홍콩∙마카오와 인접한 육로 통상구 출∙입경 여행객도 지속적으로 늘어나 주하이(珠海) 궁베이(拱北), 선전(深圳)의 뤄후(羅湖)와 푸톈(福田) 지하철 통상구 이용객이 각각 32만 명, 17만8천 명, 15만2천 명에 달할 것으로 전망했다.
국가이민관리국은 단오절 연휴 기간 여행객들이 참고할 수 있도록 실시간으로 출∙입경 인원수 현황을 발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