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中, 국내 영화로 여름 시장 회복 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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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23-08-16 16:00본문
中, 국내 영화로 여름 시장 회복 주도 (01분25초)
올여름 중국에서 영화 열풍이 일었다.
특히 중국 영화가 중국 영화 관람객들 사이에서 인기를 얻고 있다.
지난 6월 1일부터 시작된 올여름 영화 시즌, 중국 전역의 극장에서 40여 편의 신작 영화가 개봉됐다.
지난 11일 기준 중국 본토의 여름 박스오피스 매출이 160억 위안(약 2조9천120억원)을 넘어섰다.
박스오피스 상위 3개 영화는 모두 중국 영화로 ▷서스펜스 범죄 영화 '소실적타(消失的她)' ▷실화 기반 드라마 '팔각롱중(八角籠中)' ▷판타지 3부작 중 1부인 '봉신(封神) 제 1부'였다. 해외 온라인 사기에 대한 영화 '고주일척(孤注一擲)'이 그 뒤를 이었다.
[웨이얼거(魏爾格), 영화 관람객] "'봉신 제 1부'를 정말 좋아합니다. 세 번이나 봤어요. 배우와 작품 모두 너무 좋아요. 깜짝 놀랐습니다."
업계 관계자들은 중국 국내 제작물의 인기 요인으로 전통적인 동양적 미학과 스토리텔링 기법을 모두 갖췄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루산(盧山), 바오리(保利)국제영화관 선양(瀋陽) K11 매장 사장] "영화 시즌은 영화 산업의 회복을 이끕니다. 저는 중국 영화 시장의 미래가 더 나아질 것으로 확신합니다."
[신화통신 기자 랴오닝(遼寧)성 선양(瀋陽) 보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