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동향] 中 구이양 빅데이터거래소, 2025년까지 거래액 1조8천억원 돌파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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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23-08-07 11:32본문
(중국 구이양=신화통신) 구이저우(貴州)성 구이양(貴陽) 빅데이터거래소가 오는 2025년까지 연 거래액 100억 위안(약 1조8천1백억원)을 돌파해 데이터 유통∙거래 규모에서 중국 내 선두를 차지하겠다는 목표를 설정했다.
구이양 빅데이터거래소는 중국의 첫 번째 빅데이터거래소로 지난 2015년 운영을 시작했다. 구이저우성은 최근 수년간 ▷관련 제도 마련 ▷플랫폼 구축 ▷규칙 제정 ▷응용 강화 등을 통해 '권리 보장 어려움' '공급 어려움' '거래 어려움' 등 빅데이터 관련 문제점을 해결했다.
지금까지 구이양 빅데이터거래소는 데이터∙컴퓨팅 파워∙알고리즘 등 1천여 개에 달하는 다원화 상품 거래를 지원하고 있다. 그 서비스 범위는 금융∙교통∙기상 등 20여 개 산업 영역을 아우른다.
지난 2일 기준 거래소 입주 업체는 총 643개, 누적 거래액은 16억6천6백만 위안(3천15억원)에 달했다.
리강(李剛) 구이저우성 빅데이터 발전∙관리국 부국장은 구이저우성이 앞으로 ▷체계적인 데이터 공급 ▷풍부한 산업 생태계 형성 ▷완전한 제도∙규칙 제정 ▷규범화된 거래소 운영 ▷효과적인 지원 정책 제시 ▷강력한 보안 제공 등 데이터 요소 시장의 체계를 확립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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